선데이토즈 '애니팡3', 첫 업데이트…20개 스테이지 선봬

'애니팡3'의 첫 업데이트 홍보 이미지.[사진= 선데이토즈]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선데이토즈는 하반기 기대작 '애니팡3'가 새로운 콘셉트의 스테이지를 담아낸 첫 업데이트를 12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출시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2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애니팡3'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테마인 요술램프와 사막을 소재로 한 20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2012년 '애니팡', 2014년 '애니팡2'에 이어 2년 9개월 만에 선보인 '애니팡3'는 이동과 특수 능력을 갖춘 애니팡 캐릭터들을 전면에 내세운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또한 세계 명작 동화들을 테마로 다양한 스테이지들을 선보인 이번 신작은 캐릭터 이동과 통나무 내리기, 석판 모으기 등의 콘셉트에 어우러진 과자, 수로, 스테이지 분할 등의 게임 구조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회전팡, 직선팡, 폭탄팡 등 다양한 특수 블록들은 모바일 퍼즐게임의 고정 관념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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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3' 개발을 맡고 있는 이현우 PD는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들의 리뷰와 맵 선호도 등 다양한 의견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애니팡 시리즈의 대중성에 참신함을 더한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3는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첫 업데이트를 선보인데 이어 이주 중 애플 앱스토어에도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