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가 지난 10일 공명기홀에서 재학생 학과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2학년 이상의 재학생들이 상담실을 통해 최대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과 도서관, 체육관, 보건실, 휴게실 등 학교시설 사용법 안내와 더불어 학교시설 편리한 사용을 위한 본인만이 터득한 꿀팁 등을 신입생들에게 전수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렇게 좋은 정보들을 1학기 때 알았으면 더 많이 활용했을 것이다.”라며 “함께 공부하는 바로 윗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나니 집중도 잘 되었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계기가 되어 인생에 있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김예진 간호학과장은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함에 따라 재학생 만족도, 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때 취업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