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워싱턴 NLDS 2차전 10일로 연기…허리케인 ‘매슈’ 영향

2016-10-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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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가 허리케인 ‘매슈’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A 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201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허리케인 매슈의 영향으로 다저스와 워싱턴의 경기가 10일 오후 2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는 다저스가 워싱턴에 4-3으로 승리했다. 2차전 선발로 다저스는 리치 힐을, 워싱턴은 태너 로크를 등판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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