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삼성전자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에 퀀텀닷 TV 기술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퀀텀닷 TV 기술의 비밀을 소개하는 전시 '삼성과 닷(Samsung i kropka)'을 내년 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가장 정확하고 풍부한 색상을 구현하는 퀀텀닷의 원리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퀀텀닷 TV의 분해 모형을 통해 퀀텀닷 기술이 실제 TV에서 어떻게 구동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코페르니쿠스 과학센터 관계자는 '삼성과 닷' 퀀텀닷 TV 전시에 대해 "우리 생활 속 밀접하게 접목돼 있는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퀀텀닷' 기술을 눈과 손으로 직접 느껴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