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 열어

2016-10-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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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6일 오후 ‘2016년 3/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유은상 안전행정국장이 주재한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 때 필요한 인·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군·관·지정업체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과 절차 등을 협의하고 확인하고자 실시됐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분기별로 실시되며, 시는 이 행사를 통해 비상사태 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물자동원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민·관·군 유기적 협조를 통한 동원계획 실효성을 검토, 보완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황종춘 안전총괄과장은 “북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과 테러로 인해 국가안보가 중요시 되는 시기에 국가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완벽한 동원자원 관리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전시 국가동원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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