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풍수해 대비 대형 건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또는 연면적 10,000㎡이상 건축공사장과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공사장 등 2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안전점검을 벌였다.
시는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건축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하여 공사장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