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오는 6~9일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이하 KVRF 2016)’에 참가해 VR(가상현실)게임 3종과 AR(증강현실)게임 2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KVRF 2016’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VR산업협회 주관으로 엠게임을 비롯해 삼성전자, 오큘러스 등 국내외 VR 콘텐츠 및 디바이스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다.
엠게임은 우선 여기서 VR 게임 관련 △8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프린세스메이커 VR’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우주 탐험 VR’ △가상현실에서 플레이어들간에 현실처럼 카지노를 즐기는 게임인 ‘VR 카지노’ 등 3종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KVRF 2016’의 엠게임 부스에서 현재 개발 중인 VR, AR게임 5종의 시연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엠게임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VR,AR게임들을 간단하게나마 대중에게 직접 선보이고자 KVRF 2016에 참가하게 됐다”며 “국내외 VR 선도기업들이 모인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VR과 AR등 새로운 기술을 입힌 콘텐츠의 산업적인 접근방법 및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