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캐치몬’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참가자를 30일부터 테스트 시작 2일 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캐치몬’의 첫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10월 중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티저 홈페이지나 공식카페의 테스터 모집 페이지에 구글 등록 이메일 계정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캐치몬’은 위치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를 활용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접목시킨 게임으로, 현실 속 주변에 숨어 있는 다양한 소환수를 스마트폰을 통해 수집, 육성하고, 수집한 소환수로 다양한 모드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전투는 유저 간 증강현실 소환수 배틀 모드와 펜던트(주사위)를 이용해 승리하는 보드게임 모드가 있으며, 강력한 몬스터를 여러 유저들과 힘을 모아 제압하는 멀티플레이 전투 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테스터 모집과 함께 ‘캐치몬’은 공식카페를 오픈하고 카페에 가입하고 게시판에 인사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를 10월2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