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맵 일간 사용량 1억건 돌파...BMW 증정하는 이벤트 실시

2016-09-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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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SK텔레콤은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일간 사용량이 1억건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억! 소리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맵 일간 사용량 1억건 돌파는 지난 15일 달성됐다. 이는 지난 7월19일 경쟁사 및 알뜰폰 사용자들에게 T맵을 무료로 개방한 이후 사용자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이벤트는 보다 많은 T맵 사용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BMW코리아와 함께 진행한다.

SK텔레콤은 10월1일부터 T맵을 사용해 BMW전시장과 드라이빙센터, 에버랜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방문하는 이벤트 참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11일 추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BMW 118d(1대)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상품권(100만원), 에버랜드 연간회원권(20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이 경품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사별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에버랜드와는 1일부터 9일까지 T맵으로 에버랜드 방문 시 모바일 복권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서는 에버랜드가 진행하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식음료권 2만7000장, 츄러스 교환권 2만7000장, Q-Pass 3600장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는 10월 한 달간 T맵을 사용해 김포와 송도, 동대문, 가산 등 아울렛 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아메리카노 1잔과 구매할인이 가능한 VIP 바우처를 제공한다. 

BMW코리아도 10월 한 달간 T맵으로 시승을 신청하고 BMW의 전국 46개 전시장을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BMW 드라이빙센터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념품 또는 할인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BMW드라이빙센터의 경우 드라이빙센터 내 챌린지(Challenge) B 무료 이용권, 드라이빙센터 오프로드 30% 할인권 5000장 등 다양한 이용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내달 1일부터 T맵 앱 내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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