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및 임진강건설단 직원 50여명과 차량 10여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역할분담에 의한 대응활동 ▲유관기관과의 협업시스템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부서별 임무 등을 총제적으로 점검하는 훈련으로 별도의 시나리오 없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지진 등 예측불가의 대형재난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해 유사시 어떤 상황에도 대처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