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후보가 공개됐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다음 달 2일 진행되는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의 후보가 공개되면서 누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중·장편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16인의 후보가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전년도 대상 수상자는 김수현이다.
올해는 MBC '옥중화'의 고수, SBS '육룡이 나르샤'의 김명민, 신세경, SBS '대박'의 최민수, MBC '가화만사성'의 김소연, KBS2 '아이가 다섯'의 소유진, SBS '닥터스'의 김래원, 박신혜, KBS2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송혜교, MBC 'W'의 이종석, 한효주, tvN '시그널'의 조진웅, 김혜수 등 16인이 대상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다음 달 2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시상식 실황은 같은날 오후 11시 15분에 MBC에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