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11회에서는 한지민(한지민)과 소개팅을 하게 되는 이화신(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민은 화신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 자신을 한의사라고 소개했다. 체한 것 같다는 화신의 말에 지민은 화신에게 다가가 그의 가슴을 정성스럽게 쓸어 내려줬고, 속이 편안해진 화신은 처음 보는 지민 앞에서 트림까지 했다.
그런 화신이 마음에 든 지민은 "제가 체할 때마다 해드릴게요"라며 "저는 다음 주 금요일, 토요일 괜찮은데"라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고, 화신 또한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은 어떠세요"라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런 화신과 지민의 모습을 지켜보던 표나리(공효진)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