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대주간 개막식은 29일 오후 2시 소공동 롯데타운 1층(스타애비뉴)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롯데면세점 모델 슈퍼주니어와 트와이스가 참여할 예정이다.
환대주간에는 8개 지역(종로청계, 명동, 남대문, 동대문, 이태원, 강남, 홍대, 신촌) 환대센터에서 통역 서비스(영/중/일)를 운영한다.
태권도 퍼포먼스, K팝 커버댄스, 전통 타악 공연 등 내,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을 펼치고 정화예술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뷰티 클래스도 진행한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에 운영하는 환대센터를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K스마일 캠페인 등 친절문화에 힘 써 외국인이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