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3회에서 민주(김희애)와 상식(지진희)은 과거의 사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만, 상식은 자신을 용서할 수 없다며 자신의 감정을 피하고 만다.
미례(김슬기)는 여행을 마치고 카페로 돌아온 준우(곽시양)를 보자 자신의 알 수 없는 감정에 당황해한다.
한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 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