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라인 터치몬치’, 라인 타고 해외 공략

2016-09-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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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터치몬치' 각 언어 스크린샷.[사진= 선데이토즈]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선데이토즈의 글로벌 시장 3번째 출시작 '라인 터치몬치'가 라인을 타고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라인 터치몬치’를 글로벌 메신저 ‘라인’을 통해 전 세계 오픈마켓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인 터치몬치’는 선데이토즈가 개발하고 라인이 세계 시장에 서비스하는 글로벌향 모바일 퍼즐게임이다. 이 게임은 턴제 사천성 방식의 게임 규칙에 새롭게 디자인한 애니팡 IP와 영어, 일어, 대만어 등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중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원색을 활용한 애니메이션풍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블록과 게임 배경, '애니팡' 캐릭터들이 진행하는 스토리 전개에 더해진 라인의 서비스는 글로벌 흥행력을 배가할 것으로 선데이토즈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라인 터치몬치’는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 행사에서 일본 시장에서만 무려 30만명이 넘는 신청자를 확보하며 기대치를 입증했다.

신동하 선데이토즈 사업팀장은 “라인 터치몬치는 선데이토즈의 케쥬얼 게임 개발 노하우와 월간 2억2000여명에 달하는 라인 이용자에 최적화된 글로벌 현지화가 잘 반영된 게임”이라며 “양사의 합작 서비스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의 해외 버전 ‘ZOO ZAP’, ‘상하이 스매쉬’와 ‘라인 터치몬치’에 이어 다양한 신작들을 해외에 출시하며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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