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2일 시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출자·출연, 위탁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 공공청사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진철 부시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 강조, 시설의 안전을 관리하는 담당자 ‘안전사고 예방실무’를 강의, 시의 안전사고 대응 대책에 대한 설명, 안전사고 예방 홍보 동영상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공시설 및 공공청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안전관찰 전담제를 실시해서 안전관리를 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2일 공공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자·출연, 위탁 등 공공시설 관련 31개 부서장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