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24일부터 30일간 시행한다.
경복궁은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 개천절을 기념해 30일부터 10월3일까지 흥례문 광장에서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의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이 기간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시간에 맞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이번 야간개장 티켓은 하루 1050매 한정으로 판매되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와 옥션 티켓 홈페이지에서 1인당 4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아울러 한복을 착용할 경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들은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