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인수전, CJ 불참…2파전 압축

2016-09-21 18: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맥도날드 CI]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그룹이 한국맥도날드 인수전 본입찰에 불참하면서 칼라일-매일유업과 KG그룹-NHN엔터테인먼트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CJ그룹은 미국 모건스탠리가 주관한 한국맥도날드 매각 본입찰에 불참했다고 21일 밝혔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 사면 이후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매각 조건 등이 맞지 않아 최종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번 맥도날드 인수전은 칼라일-매일유업, KG그룹-NHN엔터테인먼트 컨소시엄 가운데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이번 주 선정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