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아나운서 [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안나경 아나운서가 ‘비정상회담’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JTBC ‘뉴스룸’ 앵커 안나경이 출연했다. 이날 안나경은 “세월호 사건 당시 학생들이 전원 구조됐다는 오보가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 같다”며 “유가족들은 뉴스만 보며 소식을 기다렸을텐데, 속보 경쟁에 잘못된 오보로 아픔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속보가 들어왔을 때 가슴 뛰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경쟁적 보도에 매몰되는 순간 오보가 발생하고, 그게 신뢰를 금가게 하는 것 같다”고 소신을 덧붙였다.관련기사비정상회담 다니엘-럭키-알베르토 3총사, 교복 입고 맥심 모델과 화보 촬영 진행경기도, ‘평화대담 청년토크쇼 비정상회담’ 개최 #비정상회담 #안나경 #JTBC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