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10일 꿈키움 멘토단 멘토․멘티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링 활동 중간보고 및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지난 5. 21일 발대식을 갖고, 전문직업인,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의 멘토들이 학업중단 위기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멘티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학업, 진로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체험활동 전문기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 “젤리향초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자기이해 및 타인이해를 더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군포의왕Wee센터 관계자는 “2학기에 영화관람, 볼링, 등반대회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즐겁고 유익한 멘토링 활동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