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총 5일 간의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그 동안 짧은 연휴 탓에 쉽게 들리지 못했던 고향집을 방문하면서 평소 관심 있었던 지역의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추석 명절에는 시간적인 제약이 적기 때문에 여유로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실제 입지를 둘러보는 등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또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의견도 공유할 수 있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해운대해수욕장변에 위치한 엘시티의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의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이달부터 '엘시티 멤버십 서비스'를 진행해 이 카드를 소지한 계약자들은 언제든지 전시관을 방문해 발레파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해운대 해수욕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엘시티 라운지에서 음료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4인 기준 음료와 다과, 발레파킹 쿠폰 15매가 담긴 쿠폰북을 증정, 계약자들이 지인이나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멤버십 쿠폰 뒷면에는 이벤트 응모권이 있어 쿠폰을 갖고 전시관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매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유니트 전시관은 추석 당일만 휴관한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 관계자는 "추석연휴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방문예약 접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에 전시관이 있기 때문에 입지와 조망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고, 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며 탁 트인 해운대 해변을 구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대구시 북구 매천동(365번지 일원)에 분양중인 '북대구 한신더휴'는 전용면적 69~101㎡로 총 1602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추석 당일만 휴관할 예정으로 한복사진촬영, 허브캔들 체험 등 날짜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매천시장역 도보 생활권으로 매천시장역 1번 출구를 기준으로 100m대 거리다. 칠곡중앙대로, 매천로와 중앙고속도로(칠곡IC),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서대구 IC)와 신천대로, 노원로, 팔달로가 위치해 대구 시내는 물론 시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관문초,매천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KCC건설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13블록에서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을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94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 판상형, 남향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한 전체 가구수의 99%(940가구)가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에코시티 내 최초의 테라스 하우스 설계(전용 84㎡D, 전용 84㎡E)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에코시티 최대 규모 공원인 센트럴파크를 남향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입지다. 또한 단지 앞 중학교를 비롯해 도보권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전주 에코시티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추석 당일만 휴관할 예정이다.
KCC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서 '속초 KCC 스위첸'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847가구 규모이며 전 가구가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동해바다와 청초호, 설악산 등 트리플 휴양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지난 7월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 등 광역 수요자들의 세컨하우스로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새로 떠오르는 신 주거중심지로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됐다. 모델하우스는 추석당일에만 휴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