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본부장 임성호)는 지난8일 계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을 방문,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 체험을 위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송편만들기를 펼치고, 생필품 및 식료품 등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K-water 전 임직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한가위 사랑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K-water는 9.1(목)~9.30(금)까지 4주간을‘한가위 사랑나눔 주간’으로 정해 전국 119개『물사랑나눔단』봉사동아리 별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명절음식 나누기, 다문화가정 전통문화 체험, 홀몸어르신 목욕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 중이다.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 사랑의 송편만들기, 한가위 사랑나눔활동 펼쳐..[1]
또한, 경인 아라뱃길 전 직원은 2013년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급여 1% 나눔운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경인지역의 불우한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임성호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장은 “이번 추석맞이 작은 사랑나눔활동으로 다문화가정이 명절음식 체험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단체, 취약계층들과 소통하면서 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