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주암댐지사(지사장 오병동)는 지난 20일 주암면 전통문화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의미 있는 행사인 '주암댐 재활용 놀이터' 킥오프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120여 명이 참석해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주암댐 재활용 놀이터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공동실천선언문 낭독, 그리고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주암댐 재활용 놀이터'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주암 지역을 자원순환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주암댐 일대에 재활용 놀이터를 설치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병동 주암댐지사장은 “지역마을에서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에 체험공방, 전시, 자원순환 축제 등의 놀이를 접목해서 Bottom-UP 방식으로 환경개선 문화를 전파하는 사업으로서 본 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전국적으로 탄소중립을 확대하고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암댐 재활용 놀이터'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