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인은 10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서울특별시 추모공원-국립 서울현충원 내 서울 충혼당이다.
하일성 전 사무총장은 1979년 동양방송에서 야구해설위원을 시작했다. 1982년부터 KBS에서 해설을 한 하 전 총장은 2006년 5월 해설위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BO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하 전 총장은 한국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09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을 할 때 단장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한국 야구가 황금기를 맞이하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