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별난 가족' 94회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고 집을 나가버리는 혜리(박연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단이(이시아)가 윤재(김진우)의 옛 연인이란 사실에 혜리는 단이의 뺨을 때리고, 윤재와도 크게 싸운 후 집을 나가버린다. 윤재는 주란(김경숙)에게 아무일 아니라며 변명하고, 삼월(길은혜)은 자신을 찾아온 혜리를 위로해준다.
또 복해(반효정)는 민석(선우재덕)을 보고 죽은 아들 만수로 착각한다.
한편 '별난 가족'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