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법무부가 지난 5월 31일 맺은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과 클린 베이스볼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당시 KBO와 법무부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스포츠 정신을 되살리는 데 힘을 합치자고 결의했다.
캠페인에는 허영택 KIA 단장과 오세인 광주 고검장, 김회재 광주 지검장,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KIA 선수단은 '배려는 마음의 법'이라는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