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범 대표는 “매드맨 인수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화이브라더스만의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중심으로 영화와 드라마 제작, 특수효과 등 각종 콘텐츠 시장으로 외연을 넓히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매드맨을 기업공개(IPO)가 가능한 수준까지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드맨은 7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는 영화 <터널>의 VFX(시각적 특수효과, Visual Effects)를 전담했으며, 과거 <명량>, <26년>,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국내 작품과 <몽키킹>, <적인걸2> 등 중국 블록버스터 작품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다.
회사는 매드맨이 중국 화이브라더스가 주도하는 다양한 영화 후반부 작업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