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일부터 4일까지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문화축제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제2회 안산상록수가구거리 문화축제는 경기도와 안산시가 후원하고, 상록수가구거리협회에서 주최·주관했으며, 상록수가구협회 소속 참여 점포별 대표상품을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두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및 가구 깜짝 경매 등 이벤트를 통해 행사의 흥미를 더했다.
제종길 시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상록수가구거리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입점 상인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