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 게임 컨퍼런스서 MOU 5건 체결

2016-09-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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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노보텔 대구 B2 샴페인홀에서 지난 2일 열린 ‘대구글로벌 게임 컨퍼런스’(DGGC 2016)가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남기고 성료했다.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Be Indentified’(기업의 독자성을 확립하라)는 슬로건을 걸고 글로벌 게임시장의 동향과 기술적 변화를 살피는 동시에 대구 지역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DGGC 2016에는 대구 지역 게임 업계 종사자와 관련 전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9명의 연사, 13명의 퍼블리셔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신 업계동향 및 기술정보 공유와 토론, 국내외 게임기업 유명인사 발표, 토론 및 상담회, 메이저 기업 및 퍼블리셔와의 교류 등이 이뤄졌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5건의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내는 성과가 나왔다. (주)유비누리와 (주)3D Factory, SITC와 데브드래곤, SITC와 블루스타웍스, SITC와 (주)뭉치 등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외에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원스토어는 대구지역 우수게임콘텐츠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글로벌 게임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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