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에서는 이시영이 해군부사관에 입대해 생활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회 방송에서 남다른 특급 체력으로 ‘태릉 부사관’ 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이시영은 이날 방송에서도 동료들을 이끌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입소 첫 날의 마지막에 이시영은 여자 후보생들의 ‘정신적 지주’로 통했다. 해군 특유의 군기 잡힌 점호를 앞두고 이시영은 솔선수범하며 이부자리를 정리했다. 또한 그는 부족한 동료들을 도와 점호 준비를 신속하게 마쳤다.
이외에도 이시영은 30초제한 배식 이후 식탐이 생겼다며 있는 힘껏 밥을 입안에 떠 넣고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전투 수영 훈련 장면도 잠깐 공개됐다. 자유형 훈련 테스트를 받게 된 이시영은 25m 거리를 정석대로 헤엄치며 압도적인 스피드로 선두에 서며 테스트를 마쳤다.
이시영이 활약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