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저스틴 비버(22)가 패스트푸드점에서 카드 결제가 거부되는 봉변을 당했다.
美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미러지를 인용, 1일(이하 현지시간) LA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서브웨이' 패스트푸드 점에서 샌드위치를 사고 나오려다 계산대에서 신용카드가 거부되는 망신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미러지는 다행히 한 팬이 이를 대신 계산해줘 봉변을 피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라이프는 비버의 카드가 왜 거부됐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했다. 수억 달러 재산의 거부 가수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로 재정적 문제가 아니라 은행 계좌에 문제가 있었던 걸로 추측했다.
이날 가게 밖에서는 비버의 새 연인 소피 리치(18)가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비버와 소피는 멕시코에서 소피의 18번째 생일파티 겸 휴가를 즐기고 온 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