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예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비버가 자신의 새 애인 소피아 리치(17)를 SNS에 올리자 팬들에게 공격을 당했고 이에 셀레나가 점잖게 충고하자 발끈, 이같이 반격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버는 최근 새 애인인 라이오넬 리치의 딸 소피아 리치를 인스타그램에 자랑하듯 여러장 올렸고, 이에 그의 팬클럽 빌리버가 맹공을 가하자 팬들에게 SNS를 폐쇄하겠다고 협박했다.
셀레나는 이에 "팬들의 증오를 달랠 수 있다면 당장 네 여자친구 사진 올리는 걸 그만 둬라. 당신 둘은 특별히 놔둬야 하지 않나. 팬들에게 흥분하지 마. 팬들은 널 사랑해"라고 충고했다. 그녀는 또 "수없이 바람피고 속인 사람이 한 사람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용서하라하고 힘 달라고 하네. 팬들이 미치는 건 놀랍지도 않아. 불쌍한 팬들"이라고 적었다.
이에 발끈한 비버는 셀레나를 "내가 속였긴 하지. 그런데 너와 제인 얘기를 깜박 했네"라고 반격했다.
셀레나는 그의 솔로곡 '클레버(Clever)'에 대해 "새로운 바이브에 실로 영특한 신곡이다"고 극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