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30대 김성련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일 10시에 교육지원청 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행복한 동행, 희망 서천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원행정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며, 학생 하나하나가 가장 소중한 생명이요 인격임을 명심하여 우선 안전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참성장을 돕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 교육장은 공주 출신으로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78년 장항공고(현 충남조선공고) 교사로 교직에 입문해 서천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장학사, 교육부 파견 중국연변한국국제학교 교감, 덕산중고 교장, 충남도교육청 장학관 및 교육과정과 과장, 천안오성고 교장 등 학교와 행정기관을 두루 거쳐 서천교육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