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 워크숍 개최

2016-08-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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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운영 기반 다져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청북도가 8월 31일 문의면 청남대 세미나실에서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연구회 위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년도 주민참여예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예산학교 운영과 워크숍을 개최하여 왔으며,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24일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할정립과 활동 동기부여에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 및 ‘광역자치단체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활동범위와 역할‘에 중점을 두고 교육 프로그램과 위원간 토론을 병행 진행하여 참여위원의 역할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했다.

충청북도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통한 공정성 및 투명성 증대를 위해 지난 `11년도에「충청북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였으며 6개 분과 총 6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충청북도는 주민참여예산제의 도입이 5년차에 접어들면서 어느정도 제도적 틀이 정착됨에 따라 참여위원들의 위상과 전문성을 강화는 물론 주민참여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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