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내달 20일 첫차부터 미사강변도시 강남행 광역버스 9303번 노선을 운행개시 하기로 운송사업자와 협의했다.
강남행 9303번 노선은 오전 5시부터 BRT차고지를 출발 스타필드하남, 풍산지구, 미사지구를 거쳐 서울 잠실역, 종합운동장역, 테헤란로, 강남역까지 총 10대이며, 배차간격은 약 10~20분 간격으로 운행 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미사강변도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금번 9303번 광역노선 운행개시후 기존 노선의 증차도 운송사업자 협의,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