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노란우산공제 홍보 및 가입대행 업무를 망라한다. 두 기관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국민‧우리‧신한은행, 우정사업본부(우체국)에 이어 전국 37개 지점망을 갖춘 제주은행까지 전국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불확실한 경제여건에 힘들어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납입한 공제금에 대한 압류 금지와 연간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 병원(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할인, 하계휴양소 이용, 상해보험 가입 및 가입자간 커뮤니티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과 변호사, 변리사 등의 전문적인 법률자문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