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지난 4월에 실시한 1차 지원대상에 선정돼 현재 방송광고 제작지원을 받는 혁신형 중소기업과 이번에 2차 지원대상에 선정된 혁신형 중소기업 등 6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지원 사례와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개선 및 지원확대 요청 등 방송광고와 관련한 중소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방통위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방송광고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효과적 지원을 위해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와 광고계 및 지원받았던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 컨설팅을 통해 사업방식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국민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개선점들을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16년 제2차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43개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 제작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정부 3.0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