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홍종현이 악역에 대한 소신을 공개했다.
호종현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 녹화에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공개했다.
또 "단지 내가 맡은 캐릭터가 무작정 나쁘기만 했으면 망설였을 것이다. 하지만 후반부를 보면 왜 내가 맡은 3황자 왕요가 나쁘게 자랐는지가 설명된다. 그 부분이 가슴이 아팠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종현이 출연하는 '쇼비즈 코리아'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