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악역만의 매력 있어, 해보고 싶었다"(쇼비즈 코리아)

201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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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종현[사진=아리랑TV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홍종현이 악역에 대한 소신을 공개했다.

호종현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 녹화에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소감을 공개했다.
그는 "평소에도 악역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직접 악역을 해보니 악역만의 매력을 알겠다"고 설명했다.

또 "단지 내가 맡은 캐릭터가 무작정 나쁘기만 했으면 망설였을 것이다. 하지만 후반부를 보면 왜 내가 맡은 3황자 왕요가 나쁘게 자랐는지가 설명된다. 그 부분이 가슴이 아팠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종현이 출연하는 '쇼비즈 코리아'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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