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신의탑 213화..신수 잡아먹는 '그림자 여우'의 공격

2016-08-29 07:42
  • 글자크기 설정

[사진=네이버 웹툰 신의탑 213화]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네이버 월요 웹툰 '신의탑' 2부 213화가 업데이트됐다.

29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신의탑' 213화에서는 밤(쥬 비올레 그레이스) 일행이 알피네의 '그림자 여우'를 등대에 가두는 장면이 그려졌다.

10걸 중의 한 명인 알피네는 탐색꾼이자 부리미로 그림자 여우를 지녔다. 그림자 여우는 특정한 공간 안에서 적의 그림자와 자신을 잇는다. 한 번 그림자가 이어진 상대의 공격엔 무적이며 그림자가 이어진 상대의 몸속의 신수를 먹어치울 수 있다.

즉 그림자 여우는 어떠한 공격도 안 통하며, 상대는 몸속의 신수가 빨려 죽고 만다.

하지만 부리미가 동물이나 신해어를 부리기 위해서는 어항이 있어야 하며, 이것이 그들의 초대 약점이다.

밤 일행들은 알피네가 항상 침입자들을 한 곳으로 불러들여 처리하는 것에 착안해 이 방 자체가 여우를 가둔 어항이라고 판단했다.

밤이 가시를 이용해 어항 역할을 하는 방의 신수를 등대에 집어넣자, 그림자 여우는 신수를 따라 등대에 뛰어들고, 등대를 잠그자 그림자 여우는 우리에 갇힌 신세가 됐다.

한편, 로 포 비아 가문의 쌍둥이 공주 시랼 자하드와 리랼 자하드는 한 명이 엔도르시 공주를 막는 동안 한 명은 엔도르시의 친구들을 제압하고 나선다.

네이버 웹툰 신의탑 213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94를 기록 중이다.

웹툰 '신의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좇아 탑에 들어온 소년 그리고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의 이야기를 담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