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7월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 공모사업에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지역주민 자녀 교육지원 사업인 ‘드림이, 공부방 만들어주기’를 신청, 선정됨에 따라 이날 상생기부금을 지원받게 됐다.
박우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센터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을 지원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부평구에는 3천여 명의 취약계층 아동이 있으며 돌봄 및 지원이 필요한 400세대 570여명을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하고 있다.
마사회의 드림이 공부방 만들어주기 사업으로 20여 세대 부평 어린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