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은 경기도 지원으로 설립한 융기원 창업지원센터 내 입주한 도내 대학생 40개 팀을 대상으로 이스라엘의 벤처경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점검 등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돕기 위한 창업지도가 이뤄진다.
이스라엘을 벤처 대국으로 이끌고 있는 요즈마그룹은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토대로, 벤처 캐피탈로 성공한 벤처들이 펀드에 재투자 하는 선순환구조로 일자리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벤치마킹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요즈마그룹은 지난 23일에도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이원재 한국법인장은 “성공한 창업가들을 살펴보면 두 번의 실패를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며 “한국의 싸이월드가 처음부터 글로벌시장을 공략했다면 지금의 페이스북은 없었을 것이다. 자신의 아이디어에 자신감을 갖고 세계시장을 향해 실패를 두려워 말고 당당히 도전하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융기원 관계자는 “융기원은 대학생들의 성공적 창업을 위해 서울대 창업인프라를 활용한 1:1 창업지도, 멘토링 등 차별적 창업교육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창업캠프가 ‘청년 창업가’로 발돋음하는데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경기도 지원을 받아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현재 대학생 40개의 예비창업팀(140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