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타빤야 시짠 라오스 국가체육위원회 부장, 권영진 라오 브라더스 감독, 이만수 라오 브라더스 구단주(전 SK와이번스 감독), 김규옥 부산시 부시장,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전 롯데자이언츠 코치)이 야구용품 후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캐피탈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BNK캐피탈은 지난 23일부터 4일간 부산을 방문 중인 라오스 야구단 '라오 브라더스'팀에 야구 용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24일 부산 기장군 소재 장안천야구장에서 개최된 라오 브라더스와 부산 지역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청소년 야구단인 '레인보우야구단'의 친선경기에 앞서 각 팀에 야구공 등의 용품을 전달했다.
김일수 BNK캐피탈 대표는 "라오스 청소년 야구단의 부산 방문을 통해 앞으로 라오스와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