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생종 품종은 일찍 수확이 가능해, 추석 차례 상에 햅쌀을 올리는 것이 가능한 품종이다.
인천시에서는 서구 대곡동의 윤희준(56)씨가 올해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철저한 관리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풍년맞이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년보다 7~10일 수확일이 앞당겨진 것은 농가의 노력과 더불어 올해는 5월까지 적당한 강우로 모내기를 적기에 실시했고,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 풍부한 일조량과 6~7월 태풍의 피해가 없었던 점도 수확일을 앞당기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