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23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보유비중 증가폭 상위 20종목을 분석하면 평균 6.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전체 수익률 1.67%를 크게 웃돈 수치다.
20개 기업 중 주가가 오른 종목은 15개다. 기업별로는 유니퀘스트 주가가 25.30%로 가장 높았다. 유니퀘스트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1.99%포인트 증가했다.
한라홀딩스(20.48%), 삼성SDI(15.64%), 현대엘리베이터(13.78%) 아시아나항공(13.66%), 한솔케미칼(11.25%), 한전기술(11.15%) 등도 크게 올랐다.
비에이치 주가가 49.18% 상승률로 가장 높았고 칩스앤미디어(35.29%), 휴젤(25.25%), 탑엔지니어링(20.98%)도 크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