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을지연습 기간 실질적 주민대상 훈련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24일 2016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다양한 위기사항을 가정한 실질적 주민대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는 광명시와 연계, 총 12개동으로 소방공무원들이 파견 나가 동 관계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유사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화기·비상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벌였다.

특히 오전에는 수도군단 510대대에서 군사시설 화재대응 합동 훈련을, 오후에는 소방차 긴급출동 및 출동로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도 병행했다.

한편 소방서는 을지연습 기간인 25일까지 매일 다양한 유형별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 유사 시 시민들의 대처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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