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3회예고’박보검,아버지에 대한 오해ㆍ앙금 풀어

KBS '구르미 그린 달빛' 3회 예고 영상 [사진 출처: KBS '구르미 그린 달빛' 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9일 방송될 KBS '구르미 그린 달빛' 3회에선 이영(박보검 분)이 왕(김승수 분)에 대한 오해를 푸는 내용이 전개된다.

현재 KBS '구르미 그린 달빛'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 3회 예고 편에 따르면 명은공주(정혜성 분)에게 연서대필을 보낸 것이 발각되어 추포된 홍라온(김유정 분)은 이영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이영으로 인해 홍라온은 일부러 떨어지려 한 내시 시험에서도 최종 합격을 하고 똥궁전 배치까지 받아 심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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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모두가 꺼려한다는 숙의전의 글월비자를 맡게 되고 숙의 박씨(전미선 분)의 서신을 왕에게 전하지 말라는 중전 김씨(한수연 분)의 협박까지 받는다.

한편 외척과의 기 싸움에 지친 왕은 이영에게 대리청정을 맡기려 하지만 이영은 이를 거부한다. 하지만 홍라온이 풀어낸 백지서신의 비밀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오해와 앙금이 풀린다.

홍라온을 골려주고 때론 도와주면서 홍라온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하는 이영에게 이상함을 느낀 김병연(곽동연 분)은 이유를 묻는다.

KBS '구르미 그린 달빛' 3회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