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빠르게 성장 중인 디저트 시장을 겨냥해 젤라틴과 크림치즈를 추가한 ‘비요뜨 푸딩’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비요뜨 푸딩은 토핑 요거트 비요뜨의 라인업 제품으로, ‘밀크푸딩’, ‘레몬커스터드 푸딩’, ‘치즈푸딩’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레몬커스터드나 치즈 등 색다른 소재를 가미해 기존 디저트와의 차별성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비요뜨 푸딩 3종은 모두 서울우유 1급A원유로 만든 플레인 요거트를 사용, 칼로리도 90kcal 이하로 줄였다. 제품 포장은 85g의 크기로 작고 단순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이상진 팀장은 “서울우유는 비요뜨 푸딩 신제품을 통해 그 동안 꺾어 먹는 요거트로 사랑 받아온 ‘비요뜨’를 대표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젊은 층의 취향을 사로잡을 다양한 발효유 신제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