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2016 을지연습 비상근무 돌입

2016-08-22 12:50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전시 소방력 운영을 위한 ‘201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2016 을지연습’은 최근 국제적 테러의 위협과 사드 배치 등으로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북한의 국지도발 및 테러상황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22일  소회의실에 을지훈련 연습장을 마련하고 오전 6시부터 전 직원을 불시 비상소집하는 것으로 훈련을 시작했다.

또 비상대응체계 상시 가동·유지를 통해 을지연습 기간 동안 의왕시 전역에 모든 소방력을 투입, 각종 대피훈련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안기승 서장은 “북한의 도발과 테러 등 국가적 재난상황을 대비해 각종 상황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