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 트리뷴리뷰 등 현지 언론들은 21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강정호가 2∼4주간 결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정호는 전날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8회 헤드 퍼스트로 2루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어깨를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韓 다이빙 미래’ 우하람, 사상 첫 결선서 11위 손연재 vs 리자트디노바, 치열했고 아름다웠던 3위 경쟁 지난해 9월 수비 중 왼쪽 무릎을 다쳐 수술한 강정호는 2016년 5월 메이저리그로 컴백해 타율 0.243 홈런 14개 41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홈런을 몰아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강정호 #부상자명단 #어깨부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