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경기·인천 생활예술클럽한마당> 참가공모

2016-08-2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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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생활예술의 수도 성남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 사랑방문화클럽이 오는 10월, ‘제10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를 앞두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클럽들이 모인 사랑방문화클럽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사랑방문화클럽축제>를 더욱 많은 생활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자 지난 2012년부터 타 지역 생활예술클럽을 초청, 축제형 경연대회 <경기·인천 생활예술클럽한마당>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제10회 사랑방문화클럽축제’ 기간 중 펼쳐질 <경기·인천 생활예술클럽한마당>에 참여할 생활예술클럽들을 모집 중이다.

올해는 특히 사랑방문화클럽축제 10주년을 기념하고, 축제기간 중 성남시청 공원에서 진행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한층 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0. 8 오전 10시부터 이어질 <경기·인천 생활예술클럽한마당>은 성남시청 일원에서 4개의 무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성남시청 분수광장 특설무대에 마련된 제1무대 <퓨전마당>에서는 통기타와 색소폰,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대중예술 공연이 펼쳐지고, 시청 뒤편 정원에 꾸며진는 제2무대는 <클래식 마당>으로 오케스트라와 합창, 만돌린 및 클래식 기타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시청 서편 체육공원에 마련된 제3무대에서는 민요와 판소리, 풍물과 국악연주 등의 <국악무대>가 이어지고, 제4무대인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는 <밴드마당>으로 록 밴드의 공연이 출연진과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열정적인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경기, 인천지역에서 문화예술을 전문 직업으로 하지 않는 3인 이상의 생활예술동호회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어린이 및 청소년, 다문화동호회 등 다양하고 폭넓은 생활예술클럽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생활예술클럽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생활예술 창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2개 이상의 클럽이 장르연합공연으로 참여할 경우 특별 우대할 예정이다.

<경기·인천 생활예술클럽한마당>에서 각 마당별 모범클럽으로 선정되면, 경기도지사상과 성남시장상,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상 등이 수여되고, 오는 10월 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6 전국생활문화제>에 경기·인천 대표로 추천되는 영광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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